반응형

[버클리] 버클리 베이비사딘 1.5인치 스몰백 볼락웜 아징웜

 

해가 진 후 밤 볼락을 잡기위해 출조.

첫번째 포인트는 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 부근의 '신향 방파제'

이 곳은 테트라보드가 있는 곳.

아무래도 볼락들이 은신하기 좋은 포인트.

첫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놈.

멀리 캐스팅해 웜을 천천이 릴링으로 오는 중 테트라보드 사이에서 

새까만 작은 놈이 덮석 물어준다.

먼 곳에서는 입질이 전혀 없고 테트라보드 부근에서만 입질이 들어온다.

오늘 따라 이 곳 물이 너무 맑아 테트라보드에 서 있는게 마치 높은 절벽위에 서

있을 정도로 물속이 훤히 보인다.

이렇게 물이 맑아서 그런가??

경계심이 심해져서 테트라보드 부근에서 볼락들이 나올 생각을 안한다.

이런 포인트는 민장대에 생미끼를 끼워 테트라보드 사이 구멍치기를 하면

마릿수 조과를 올릴텐데...

 

볼락 지그헤드 모음

 

 

한시간 반쯤 낚시를 하고 두번째로 향한 곳은 남해군 창선면 단항 방파제..

이 곳은 입질이 많이 없다.

간간히 올라오는 볼락은 10cm 내외..

방파제 외쪽벽을 따라 입질이 들어온다.

방파제 내쪽은 전혀 입질이 없다.

약 30분 정도 낚시를 하고 철수..

 

오는 길에 사천 늑도에 들려 낚시를 시작.

방파제가 아닌 가로등이 밝은 곳.(위치를 설명을 잘 못하겠다)

이 곳은 물이 빠지면 바닥이 들어나는 곳.

바닥에는 돌밭으로 형성되어 있고 약 15m-20m 앞쪽으로는 몰이 자라나 볼락들이 

은신하기 참 좋은 곳.

첫번째 캐스팅에 한마리가 올라온다.

씨알은 큰게 아니지만 다른 곳 보다 볼락의 반응이 좋다.

가로등이 너무 밝은 곳에서는 입질이 없고 가로등 주위 어둑어둑 한 곳에서 입질이 들어온다.

다른 곳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진해 늑도에 도착하니 물이 거의 빠진상태..

약 30분 정도 낚시를 하니 물에 잠긴 몰들이 형체를 들어내기 시작.

이 때부턴 입질이 거의 없어졌다.

처음부터 이곳을 선정하고 올 것을...

다음에 물때를 맞추어 낚시를 한번 더 해봐야 겠다.

 

 

<당일 볼락루어 낚시 동영상> 

동영상에 '좋아요' 와 '구독'을 눌러주시면 제가 무진장 고맙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