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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 토노 등산화






2018년 6월 1일 금요일에 찾은 

'부산 해파랑길'


산길을 걸으며 바다를 볼 수 있는 코스가 좋은 코스인 듯 하다.

나무가 빽빽한 산 길을 걷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지만 걸으면서 바다 풍경도 볼 수 있는 길은

금상첨화가 아닐까?



태어나서 말로만 듣던 오륙도를 처음 본 날이다.

오륙도 뿐 만 아니라 부산 바다가 탁트이고 시원한 느낌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

오륙도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부산에 오륙도와 바다를 한번 바라보시길..



동해바다 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호수같이 아기자기한 삼천포 앞바다를 보다가 부산 바다를 보니 크케일 차이라고나 할까?

그렇다고 내가 사는 삼천포 앞바다가 부산 바다보다 결코 뒤진다는 소리는 아님.

서로의 특색이 다른 느낌을 만들게하는게 의미가 있는 것.



해안선 갯바위가 예술이다.

웅장한 느낌.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내려와 해파랑길로 향했다.

시작되자마자 공원이 펼쳐진다.

잘 조성된 공원 또한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해파랑길의 코스는 여러개가 있는데 우리는 동생말 쪽으로 향하는 코스를 택했다.

솔직히 아무생각 없이 따라 나선 길이라 어딘가 어딘지 잘 모른다.

그냥 좋다라는 느낌만...


처음엔 산행을 접고 낚시를 갈려고 했는데 회원님들이 줄기차기 가자고 연락이 와서 할 수 없이 나선길.

막상 가보니 이 좋은 풍경을 놓쳤다면 후회할 뻔 했을듯.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3단으로 자연이 쌓아 올린 농바위.

이 바위가 내 발걸음을 한참을 멈추게 만들었다.

어떻게 저렇게 자연적으로 3단이 멋지게 쌓였을까??






바다가 훤히 보이는 좁은 길, 연안으로 길게 뻗어있는 갯바위.

경치가 어느하나 버릴게 없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님들..

이곳엔 감성돔 포인트인지 돌돔 포인트인지 뭐가 낚이는지 궁금하다.





트레킹을 마치고 찾은 식당.

반찬이 뷔페 셀프다.

만찬이 풍성하고 맛있는 집이다.

반찬은 절대 남기면 안된다.

본 매뉴를 남기는 한이 있어도 반찬은 다 드시길...







특색있는 순두부.

몸이 건강해지는 것만 넣어서 만든 음식.

오래 걸었겠다. 건강해지는 순두부까지 먹었겠다.

장수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


<오륙도 해파랑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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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6


비온뒤 미세먼지가 엄청 심해 폰으로 재난문자가 들어 온 날.

계획은 여수 영취산으로 일정을 잡았으나 아침까지 내린 비 때문에 가볍게 트레킹 할 수 있는 코스를

찾다가 급하게 결정한 곳이 하동 쌍계사.


하동 쌍계사는 10여년 전에 쌍계사 산 정상에 있는 폭포까지 가보고 처음.

철 모르고 갔을 때 여름날 그때 하동에 비가 엄청내려 계곡과 강변에서 야영을 즐기던 사람들이 많은

사고를 당했던 그 날 이였다.


그 후 산악부에 들고 오랜만에 이 곳을 찾으니 글쎄..

그 때 갔었다는 기억만 있을 뿐 그당시 쌍계사 장면은 폭포만 생각날 뿐 다른 장면의 기억은 머리에 

남아있지가 않다.



아침 9시 목적지에 집결해 인원파악을 하고 하동으로 이동.

사천 서포대교를 지나 곤양 IC로 해서 하동으로 이동.

네비게이션 여인이 어찌나 떠들던지 괜히 네비 볼륨을 낮췄다가 하동 IC를 지나쳐 버렸다.

그 덕에 휴계소에 들러 화장실도 가고...^^

아무튼 그 다음 IC에서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쌍계사로 이동하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거기다 미세먼지로 인해 산은 마치 겨울 눈이 내리듯이 뿌옇게 변해 있었다.

비가 온 뒤는 시야가 좋은 편인데 이번 산행일정은 여러모로 잘 안맞네.

거기다가 내가 운전도 실수를 해 버리고....



하동 쌍계사로 향하는 길, 벚꽃나무엔 벚꽃들이 다 떨어져 버렸다.

비까지 내린 후 바람까지 불어서 어떤 길은 벚꽃이 거의 떨어지고 어떤길은 벚꽃나무에 꽃 한송이 없이

벌써부터 잎이 나기 시작한 나무도 있고...

도로에 뿌려진 벚꽃 잎들이 바람에 날려다니는 모습이라도 만족해야 할 상황.

거리에 플랭카드엔 내일(2018.4.7,토요일) 벚꽃축제를 한다는 이건 앙꼬없는 찐방이나 다름없다.

벚꽃은 다 떨어졌는데 축제만...

뭐 어쩌겠는가? 이번 봄은 유난히 빨리 찾아왔다가 희안하게 전국적으로 눈 한번 내리더니 그후 4일만에

벚꽃이 피기시작.

그리고 비온 후 바람불어 벚꽃이 져버리는...

인력으로 계획을 잡고 무언가 하기는 참 힘든 상황이였다.



쌍계사 입구에 도착.

표를 구입하고 입장해 길을 따라 오른다.

내 눈에 보이는건 계곡의 물 밖에 눈길이 가는 곳이 없다.

전날 비가 내려서 물이 많이 시원하게 콸콸 흐르는 골짜기다.

물 흐르는 모습을 보니 내 속이 다 시원하다.



쌍계사 절간에 피어 있는 동백.

비온뒤 촉촉하게 젖은 모습이 싱싱해 보인다.



이 꽃이 왕벚꽃이 맞는지 모르겠네

꽃 색깔이 참 이뿌다.



이 놈에 새 이름이 뭐냐?

산까치? 어치?

모르겠지만 꽃과 함께 있는 새 모습이 마치.. 화투장에서 본 듯하다.

ㅋㅋㅋ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오늘이 쌍계사 벚꽃은 마지막일 듯.

거리에 벚꽃이 다떨어진 상황.

그 유명하다던 쌍계사 십리벚꽃길도 꽃은 나무에서 다 떨어지고 꽃잎만 바람에 날려다니는 상황.



산에 관심을 가지고 다니면서 쌍계사를 와 보니 이 산이 봄도 괜찮고 가을도 괜찮을 듯 하다.

가을에 단풍과 낙옆이 멋질듯.

올 가을 산행코스에 쌍계사를 넣도록 건의해야겠다.

쌍계사가 있는 산이름이 삼신산이란다.



하동 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사천 선진리성으로 이동.

우리동네에서는 그냥 선진공원이라고 부른다.

하동보다 사천 곤양길 국도에 핀 벚꽃과 개나리가 아름답다.

꽃놀이를 위해 하동을 간거라면 굳이 하동까지 갈필요는 없을 듯 했다.

이 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고 벚꽃과 개나리의 색조화가 어울리는 도로다.

그런데 이 드라이브도 조만간 끝날듯...

꽃이 무진장 떨어지는 중이라 이번 주말이 마지막 일 듯.




선진공원의 벚꽃도 많이 떨어진 상황.

하지만 내 직감으로 3일은 갈 듯 하다.

더 늦기 전에 이번주말에 방문해 보시도록...



오늘 선진공원에서 군인들 행사가 있은 모양이다.

군인과 헌병들이 눈에 보인다.

공군헌병이다.

난 육군헌병출신이라...

공군헌병과 육군헌병은 같이 헌병교육을 받지 않는다.

해병, 해군 헌병들이 육군헌병과 함께 위탁교육을 받는다.

그래도 헌병완장 차고 있는게 참.. 친숙해서 좋네.

사진에 이 군인들은 의장대인듯.

키들이 다 시원시원하게 크다.



이번 주 주말이 벚꽃구경하기 마지막 주말인 듯 하다.

빨리 시작해서 빨리 끝나버리는 벚꽃놀이.

이번주 주말 한번 찾아보심이...




너무나도 빨리 피고 져버리는 

2018년도 하동 쌍계사, 사천 선진리성 풍경과 벚꽃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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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 토노 등산화




네파 토노 등산화


발목(메쉬소재) 적용

고급 방수누벅 및 고급 쿠션기능을 향상시켜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발목부위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착용감을 높였으며, 발목을 잡아주어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미드컷 중등산화 입니다.



3M 자재 사용 및 사출물 보강

3M 자재를 사용하여 발광기능을 더해 야간산행시에도 측면 사출물 보강으로 하행 시 쏠림 현상을 줄였습니다.



fly fit foam 적용

통기성, 원단건조, 냄새제거 수분흡수가 탁월합니다.



통기구 적용

복숭아뼈 부분에 통기구멍을 내어 신발 전체에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장시간 착용시에도 쾌적함을 제공합니다.


X VENT 원단 적용

가볍고 매끄러운 감촉의 첨단소재로 방수성, 방한성과 투습기능이 뛰어납니다.



남녀공용의 등산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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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전문시계 [순토시계]  (0)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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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UNTO 순토시계 아웃도어시계 등산시계 스포츠시계 상품이미지

[순토] SUUNTO 순토시계 아웃도어시계 등산시계 스포츠시계




1936년에 창업한 순토.

순토는 핀란드의 산악가 토마스 볼로넨에 1936년에 설립한 회사로

나침반을 만드는데서 시작해 현재는 각종 장르의 아웃도어 전용시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러닝을 할 땐 이동거리를 측정하고 등산을 할 땐 고도계로 높이를 알 수 있고,

다이빙을 할 땐 수심계로 현재 수심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들을 말입니다.

순토는 스포츠 산업에서 혁신의 최전선에 위치하면서 아웃도어 마니아에게는 명품시계 못지않은 알짜배기

제품이기도 합니다.




  • 상품 이미지1


FUNCTION


고도계 - 고도값을 입력하면 내가 어느정도 높이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있고, 내가 움직인 고도차를 측정할 수 있음,

          구글어스나 표지판에서 얻은 고도값을 입력하면 그 값을 기준으로 고도를 기록함.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든 평균속도등도 살펴볼 수 있음

           (500m부터 9000m 높이까지 측정이 가능하고 기록값은 7일치까지 저장)


기압계 - 기상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수면 기압값을 넣어 기압 변화를 알 수 있음.

           기압계를 켜고 태풍 알람을 켜두면 기압이 급격하게 떨어질 때 알림이 울림.

           3시간 사이에 기압이 4hPa 이상 떨어지면 울리게 됨.

           등산이나 캠핑, 세일링을 할 때 유용한 알람임.


나침반 - 한번 교정해두면 현재위치의 방위를 바로 수치로 나타냄.

           목적지를 가리키게 할 수도, 북쪽을 가리키게 할 수도 있음.

           지도가 있다면 순토의 나침반 기능으로 훨씬 쉽게 목표지점을 찾을 수 있음.


수심계 - 30m 방수기능이 있어서 가벼운 수상레저 스포츠가 가능한 수준.

           수쿠버 다이빙까지는 불가능하지만 가벼운 스노쿨링 정도는 함께 할 수 있음.

           방수만 되는게 아니라 수심계 기능까지 갖고 있어 깊이를 알 수 있음.

           최고 방수 수심은 10m까지.


온도계 - 영하 20도부터 영상 60도까지 측정이 가능함.

           날씨기록도 7일까지 저장됨.



이 밖에도 기본적인 알람, 타이,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듀얼타임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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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등산화.  (0)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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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등산화 모음



2018. 3. 17, 토요일

고성 연화산 산행.


오전 10시 쯤 목적지인 옥천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 부근엔 계곡이 있고 아래쪽에는 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전날 비가 내려서 당일 산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 했지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것 

말고는 큰 영향이 없었다.

대신에 비오기 전날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비온뒤 날씨가 뚝 떨어져 살얼음까지 언 날씨라

산행 차림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침에 잠시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얇은 옷으로도 산행하기엔 딱 알맞은 날씨였다.


연화산이란 이름은 산세가 연꽃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 연화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총 8명이 산행에 참가.

10시 15분쯤 산행을 시작.




본격적인 산행에 있기 앞서서 고성 옥천사에 들렸다가 가기로..



절보다는 절주위 계곡이 눈에 들어오는 풍경.

물이 조금 뿌옇걸 보니 석회질이 많이 함류된 물인가??

이건 전적으로 내 생각임.



옥천사에 핀 매화꽃.

조금 있으면 전남광양, 하동, 등지에서 매화꽃 축제가 시작될 시기.

봄 산행을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꽃이 함께하기 때문...


참고로 연화산은 꽃과 거리가 먼 산.

그래도 영현, 금곡쪽에서 옥천사 쪽으로 향하는 거리 좌우로 벚꽃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던데 벚꽃이

만개할 시즌에 그 길은 볼거리가 많을듯.


아니면 5월쯤 연두빛 나뭇잎이 피어나는 시즌이라던가 가을날이 볼만한 산이 아닐까 생각됨.

가을에 연화산을 한번 더 방문해봐야겠다.



옥천사에서 등산을 시작.




산행길이 그다지 난코스가 없어 중급코스로 정하고 산행하기 알맞은 산.



연화산으로 향하는 산행길에 많은 봉우리들.

우리가 오른 코스에서 만난 첫 봉우리 신유봉.




[G마켓]등산화 모음




신유봉을 지나서 가다가 만난 이정표.

제법 걸었는것 같은데 옥천사에서 0.4km밖에 안되는군.



옥녀봉을 지나 남산을 향해서...



남산까지 거리는 0.37km

남산으로 향하는 산행길이 어제 비로 인해 질퍽해져 미끌어진다.



남산 향하는 길에 땅에서 솟아난 얼음들....



연화산까지 거리는 0.4km. 남산을 오르는 길이 조금 난코스.

경사도 약간 가파른 편이고 전날 비로인한 질퍽한 길.

스틱을 이용하는 것 보다 주변 나무가지를 잡고 등반하는게 더 안전할 듯 하다.

경험이 풍부한 분이라면 이런 길은 문제가 없겠지만...



남산에서 잠시 휴식.



남산을 지나서 연화산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표지판


여기서 여러갈래로 갈린다.

연화산으로 향하는 여러갈래 길들이 함류하는 지점인듯.



남산을 지나 전망이 탁트인 곳에서...

멀리 옥천사가 보인다.



카메라 줌으로 바짝 댕겨 찍은 옥천사.



연화산 정산에 도착,

높이가 524m.



연화산 정상 표지판.

장승이 참....


연화산 정상을 지나서 하산길.

왔던 코스로 돌아가지 않고 적멸보궁, 느재고개 쪽으로 향함




내려오는 길에 만난 휴양림.

이 곳에서 점심을 먹음.

평상도 많아 이 곳에서 휴식, 식사하기 가장 적당한 곳




점심식사를 마치고 옥천사로..

식사까지 마치고 옥천사까지 도착하니 총 시간이 약 4시간 정도.



개천 방향으로 들어서서 옥천사로 향하는 길.



가다보면 길옆에 옥천사로 향하는 계곡이 흐르고 있다.



처음 출발했던 장소에 도착.


연화산은 중급자들 코스로 알맞은듯하다.

가을 산행때 경치가 좋을듯.


<연화산 풍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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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전남 광양에 쫒비산.



전남 광양에 위치한 쫒비산.

백운산 갈미봉을 거져 가는 코스를 선택.

출발입구부터 맞아주는 매화꽃.



[G마켓]등산화 모음



갈미봉에서 바라본 섬진강.




갈미봉에서 점심을 먹었던 정자보다 기억나는건 장승.



쫒비산 정상에 도착해 회원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하산을 시작.

하산은 청매실농원 쪽으로 하산을 했다.

하산길은 쫒비산 정상에서 너무 먼 느낌..

3월 광양 매실축제로 산아래 마을에서 트로트, 뽕짝음악이 들려온다.

음악이 크게 들려올수록 다 와간다는...

조금은 가는 길보다 오늘길이 너무나 힘들고 지루한 느낌이 든다.



마을이 눈앞에 보여도 저 마을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다.




이쁜 홍매화.

흰매화보다 이쁜 황매화꽃



산에서 바라본 노란 꽃을 개나리로 착각을 했는데 청매실마을에 와서 보니 개나리가 아니고 산수유꽃



청매실농원 매실단지들



[G마켓]매실액기스-소화기관,피로회복,피부미용,성인병예방에 좋은 매실액기스 모음






2018년도 광양매화축제는 3월17일 - 3월25일. 9일간 광양시 다압면 섬진말을 일원에서 열린다.

문의처는 광양시 관광과 061)-797-3333으로 문의.



참고로 하동 매화축제 기간은 2018년 3월 17일 - 25일 까지 섬진강 일대에서 열림.


<하동 쫒비산 등반 풍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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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통영 만지도 트레킹


통영시 소재의 만지도는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인근섬인 연대도가 있다.


만지도는 길께 뻗은 형태로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된 섬







만지도를 가기 위해서는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연명항에서 배편(여객선)을 이용해 방문을 할 수 있다.



만지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자그만한 만지도 도서관이 있다.



배를 기다리면서 독서를 할 수 있고 또 도서관 주위에는 커피숍도 있다.

섬이 아담하니 작으니 작은 도서관이 섬의 느낌과 딱 맞아 떨어진다.




만지도 명품마을.

만지도에는 2015년 기준을 15가구 33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만지도에는 쓰레기를 처리 할 장소가 없기 때문에 섬을 방문후 본인들의 쓰레기는 섬에 버리지 말고

꼭 챙겨서 가지고 나가길 바란다.




해안을 따라 만들어진 데크길.




데크길을 걷다보면 해안의 이쁜 갯바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도 간간히 보인다.




데크길을 걷다보면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길이 약 100m정도의 이 다리는 만지도와 연대도를 이어주는 이 섬의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다리 주변 갯바위에서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시다.

낚시 채비가 감성돔 채비.

출렁다리 아래쪽, 연대도와 만지도 사이, 조류의 유속은 빠른 편으로 보인다.

그리고 바닥은 바위로 이루어져 아마도 농어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유튜브에서 다리아래 연대도와 만지도 사이에서 농어루어로 농어를 낚는 영상이 있다.

물이 맑아 다리위에서 루어가 움직이면서 농어가 덮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만지도 방파제에서 먹물자국 같은 것이 보이는데 갑오징어 낚시도 가능한 듯 하다.

만지도는 작은 섬이지만 낚시 대상어종이 다양한 듯 하다.

다음에 만지도를 찾을때는 애깅채비와 농어루어 채비를 챙겨야겠다. 




만지봉으로 가는 이정표.




[G마켓] 블랙야크 바람막이 모음




만지봉 정상.



만지봉 정상을 지나면 바다가 훤히 보이는 코스가 나온다.

만지산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절벽바위들을 볼 수 있는 코스.



만지산 트레킹 코스는 약 1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이지만 바다와 함께한 풍경이 일품이라

트레킹/등산에 자신이 없거나 초보자인 분들이 힐링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곳 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낚시 조사님들에게도 다양한 어종이 있는 곳이여서 여기저기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재밌는 낚시를 할 수 있는 곳 이다.


등산과 낚시가 둘다 가능한 전천후 섬이 '만지도'이다.



G마켓 - 발라카스 농어루어 모음

G마켓 - 농어루어대 모음



<만지도 풍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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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 둘째주..

꽃놀이 겸 등산겸 창원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로 산행.

토요일 많은 등산객이 천주산을 찾아 왔다.

 


천주산 입구 벗꽃나무 길.

4월을 넘기면서 벗꽃잎이 떨어지기 시작.

떨이지는 벗꽃잎길이 아름다운 길.



천주산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640m이다.



[위메프]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입구를 얼마 지나지 않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눈에 들어온다.

계곡 이름은 달천계곡이다. 

산과 작은 계곡이 아기자기 어울어진 이쁜 산.



[위메프] 봄 아웃도어 모음<등산복, 등산화등>





[G마켓] 블랙야크 바람막이 모음



4월 초, 아직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아 산행에 아쉬움이 남았다.

진달래 꽃봉오리가 필듯말듯 아직은 애매한 시기.

아마도 일주일만 늦춰서 천주산 산행을 했더라면 활짝핀 진달래가 산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풍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천주산의 정상인 용지봉

이 용지봉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군락지 중간중간에 설치된 전망대.

진달래 군락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군락지를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사진촬영을 한다.



출발지에서 정상인 용봉지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 경로 소요시간은 3시간정도

딱 적당한 산행코스이다.



4월부터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시작하지만 더 만개한 진달래를 보기 위해서는

4월 초보다는 중순을 넘긴 날을 맞추는게 좋을 듯.

여건만 된다면 주말보다 평일에 천주산을 찾는 것이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는 전략이 될 수도 있겠다.


<창원 천주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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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팔로 톨리마 등산스틱노스페이스 남성 바람막이NEPA(네파) 토노 남여공용 등산화

 

노스페이스 여성 바람막이등산배낭 모음전

 

 

2018.1.20

 

산이 높고 경치가 죽이는 곳,

광주 무등산..

눈꽃만 피었더라면 참 볼거리가 풍부한 겨울산행이 되었을텐데..

어찌 맞춰도 눈꽃 산행인데 이렇게나 따뜻한 날 맞춰서 했는지 아쉬움만 남는...

그래도 정상이 가깝고 햇살이 잘 들지 않는 코스에는 눈이 쌓여있다.

내가 사는 곳은 1년에 눈한번 구경하기가 힘든 곳.

금방 내린 눈이 아닌데도 올해들어 처음보는 눈이였는지라 얼마나 좋던지...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으면 난코스가 되었을듯.

산정상에는 레이더기지가 있는데 그 풍경도 산과 잘 어울려 멋졌다.

뭐 그 곳에서 군생활 하는 군인들은 정내미가 떨어지겠지만....

 

 

정상에 오르기전 펼쳐지는 서석대바위

마치 병풍을 펴 놓은듯...

이 비슷한 바위가 경남 고성 바다에 촛대바위.

바다에서 보는거와 산에서 보는 바위의 느낌은 다르다.

 

 

 

 

내리막길이 참 멀다.

어찌어찌 선두를 따라갔는지 모르겠는데

총 산행시간이 5시간...

아침에 실내수영을 하고 출발해서 그런지

그날 밤 잠은 아주 푹 잤다.

 

 

     <광주무등산 겨울풍경 영상>

      https://youtu.be/bi2ynglvh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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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1월 20일.

2018년도 첫 산행.

눈꽃을 보기위해 찾은 곳이 광주 무등산.

그런데 그 전 주까지 날씨가 추웠는데

산행 당일주일부터 날씨가 너무 포근했었다.


눈꽃이 없는 겨울 눈산.

너무 포근한 날씨라 두툼하게 입은 복장이

무진장 더웠던 산행.


광주 무등산..

 

겨울 등산용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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