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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 둘째주..

꽃놀이 겸 등산겸 창원 천주산 진달래 군락지로 산행.

토요일 많은 등산객이 천주산을 찾아 왔다.

 


천주산 입구 벗꽃나무 길.

4월을 넘기면서 벗꽃잎이 떨어지기 시작.

떨이지는 벗꽃잎길이 아름다운 길.



천주산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640m이다.



[위메프]노스페이스 바람막이



입구를 얼마 지나지 않아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눈에 들어온다.

계곡 이름은 달천계곡이다. 

산과 작은 계곡이 아기자기 어울어진 이쁜 산.



[위메프] 봄 아웃도어 모음<등산복, 등산화등>





[G마켓] 블랙야크 바람막이 모음



4월 초, 아직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아 산행에 아쉬움이 남았다.

진달래 꽃봉오리가 필듯말듯 아직은 애매한 시기.

아마도 일주일만 늦춰서 천주산 산행을 했더라면 활짝핀 진달래가 산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풍경을 볼 수 있었을텐데...

 




천주산의 정상인 용지봉

이 용지봉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군락지 중간중간에 설치된 전망대.

진달래 군락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많은 사람들이 군락지를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사진촬영을 한다.



출발지에서 정상인 용봉지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 경로 소요시간은 3시간정도

딱 적당한 산행코스이다.



4월부터 천주산 진달래 축제를 시작하지만 더 만개한 진달래를 보기 위해서는

4월 초보다는 중순을 넘긴 날을 맞추는게 좋을 듯.

여건만 된다면 주말보다 평일에 천주산을 찾는 것이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는 전략이 될 수도 있겠다.


<창원 천주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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