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천 바다 케이블카 탑승권 /한려수도의 비경,가족 나들이 추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 바다케이블카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이용시간 : 왕복 20~25분 소요

대인 : 13세 이상

소인 : 만 36개월 ~12세 이하(초등학생)

무료 : 만 36개월 미만(증빙서류 지참 필수)





이용안내


운행시간 : 09:00

매표종료 : 17:00

 - 탑승 마감은 1시간 전입니다.

 - 매달 첫째, 셋째 월요일 정기 점검일



주의사항


애완견 등 탑승이 불가합니다.(단, 장애인 보조견은 제외)

유모차, 휠체어는 크리스탈 케이블카 내 탑승불가

10인승 캐빈으로 탑승 시 다른 이용객과 동승하실 수 있습니다.

혐오 또는 냄새로 인하여 다른 승객에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물품은 휴대금지.



케이블카


1) 케이블카 형식 : 자동순환식 모노 곤돌라

2) 운행거리 : 총 2.43km

3) 운행속도 : 최대 6m/s

4) 수송능력 : 시간단 최대 1,300명

5) 캐빈 내부공간 : 840mm

6) 일반 캐빈은 10인승 총 30대 상시운행

    크리스탈 캐빈은 10인승 총 15대 상시운행.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유리바닥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발 밑으로 감상할 수 있음.


요금안내

구  분 

왕복요금(원) 

편도요금(원) 

비  고 

 개     인

단     체 

 개     인

 단     체

 일반캐빈

 대  인 

 15,000 

 14,000 

 9,000

8,000 

 

소  인

12,000

11,000

 6,000

5,000 

 

크리스탈 캐빈 

 대  인 

 20,000 

19,000

 12,000

11,000 

 

소  인

 17,000 

 16,000 

 9,000

8,000 

 



위메프 사천바다 케이블카 매표금액


일반 캐빈 왕복 이용권(대인) - 14,000원

일반 캐빈 왕복 이용권(소인) - 11,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이용권(대인) - 18,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이용권(소인) - 15,000원



위메프 사천바다 케이블카 탑승권 보러가기






반응형
반응형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에 위치한 

남해 양떼목장/양모리학교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5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을 하면 양과 그 외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게

먹이 바구니를 나눠준다.

양들에게 먹이를 줄 땐 

바구니를 높이들어야 함,

양이 바구니에 먹이를 호시탐탐 노리기 때문.


양뿐만이 아니라 입구에는 구관조, 다람쥐등의 동물이 있고

토끼, 당나귀, 기니피그를 만날 수 있다.



당일 방문했을 때 갖태어난 양

생각했던 것 보다 양이 깨끗하지 않다.



이번트로는 

양털깎기 시범, 목장견의 양몰이 시범등을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 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날 가족들과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인듯 하다.


오시는 길 삼천포 쪽으로 빠져서

사천바다 케이블카도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반응형
반응형





사천바다 케이블카 휴게소 건물(2층)

넓은 공간에 삼천포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창가 쪽은 전면 유리라 바다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고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휴게소에서 바라본 사천바다 케이블카.





휴게소 안에 위치한 식사 및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토끼랑 거북이랑'







공간이 넓어 많은 인원이 쉴 수 있는 곳.



돈가스를 시켜놓고..

돈가스가 두툼하다.





컵빙수.


사천바다 케이블카 휴게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지 않아도

출입이 가능하며 또 휴게소내에 판매하는 음료나 음식을 사지 않아도

출입이 가능하다.

그냥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행중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




반응형
반응형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주말과 평일에 많은 인파들이 케이블카를 타러 이 곳을 찾는다.

4. 28일 하루만 만명이 가까운 인파가 이 곳을 찾아

케이블카를 탔다.



사천바다 케이블카 위치는 사천시 사천대로 18(대방동).

사천에서 삼천포항으로 향해 삼천포 창선 연육교가 위치한 곳에 있다.




사천바다 케이블카는

잔잔한 섬들로 이루어진 사천바다 경치와 이곳의 명물인

삼천포 연육교를 한 눈에 수 있다.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자동순환 2선식'으로 정류장에서 이용객 승하차시에는 

밧줄과 연결장치가 분리되어 저속으로 운행하고 탑승시에는 다시 연결되어 

고속으로 운행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케이블카로 바다 강풍에도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케이블카 캐빈의 종류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이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파란색으로 바닥이 투명해 발아래 경치를 볼 수 있고

일반 캐빈은 빨간색으로 그렇지 않다.

 


코스는 왕복과 편도가 있다.

요금은 왕복이 일반 캐빈 대인15,000원, 소인12,000원.

크리스탈 캐빈 대인20,000원, 소인19,000원 이다.

단체요금은 본 요금에서 -1,000원. 


편도요금은

일반 캐빈 대인9,000원, 소인6,000원.

크리스탈 캐빈 대인12,000원, 소인9,000원이고

단체요금은 마찬가지로 본요금에서 -1,000원 이다.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다.

주차장과 매표소, 케이블카 탑승장이 가깝다.



공원도 넓게 조성이 되어 있어 삼천포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딱 좋다.



전망대, 휴게실 동 앞에서...



케이블카 뿐 만 아니라 카페, 식당등이 있는 건물동에서 

휴식이 가능하다.


휴게실 위치는 케이블카 탑승장 에스컬레이터 왼쪽 계단을 통해 

이동 할 수 있다. 




휴게실 내에 설치된 탑승현황판,

이 곳에서 탑승번호를 보면서 자신의 차례를 확인해 탑승이 가능하다.





휴게실 내에 위치한 식당의 메뉴들..




휴게실은 바다풍경을 훤히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케이블카 탑승을 기다리거나 탑승 후, 일행들을 기다리기

좋은 곳 이다.



5월, 행사나 휴일이 많은 시즌에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듯.



반응형
반응형


카메라 렌즈가 더 좋아 사진에 꽉 차게 달을 찍고 싶다.

그전에 카메라 촬영 기술을 습득하는게 문제인데..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의 기능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다.




야간에 촬영을 할 땐 그냥 조리개의 노출을 최대한 많이 열어두는 것 말고는...

그렇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흔들림이 없이 삼각대와 카메라 리모콘은 필수.

조리개의 노출값도 수동으로 촬영시 배경의 밝고 어두움에 따라 기본적으로 평균값도 잡지 못한상황.

이 사진을 찍는데 예전 필름 사진이였다면 필름값을 엄청나게 날렸을 것이다.

그나마 시대가 좋아져 디지털 카메라로 아무렇게나 촬영해 그 중에 잘 나온 사진을 고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지금의 카메라 촬영보다 예전 수동카메라에 필름을 넣어 찍는 작가들이 더 고수가 아닐런지..


각종 카메라 삼각대 모음




왠만하면 요즘은 다들 사진을 잘찍는 편이다.

장비가 좋아져서 그런듯.

어떤 것이든 장비가 실력의 반을 먹고 들어가는 듯 하다.

그 분야에 아예 재능이 없다면 장비만으로도 안되겠지만....

그런데 달 주변에 달몰이 같은 빛 테두리는 어떻게 촬영해야 없여지는건지....

흰달을 찍고 싶은게 아니라 노란달을 찍고 싶은데....


탐론 렌즈/망원렌즈 모음




카메라에 ISO라는게 있는데 이것이 카메라의 감도란다.

빛의 양을 조절한다나...

조리개 말고도 또 다른 빛조절이 있나보다.

ISO란?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의 약자란다.

뭐 '국제표준기구'의 줄임말인데 예전엔 카메라의 감도가 카메라 회사마다 표기가 다 달랐단다.

그런데 그 감도를 국제표준으로 통일 시키면서 국제표준기구인 ISO가 감도의 명칭이 되었단다.




아무튼 조리개 노출값을 많이 주었더니 야간 보름달 모습이 아니라 아침풍경을 흑백으로 찍어 놓은 듯 하다.

아무리 찍어도 노란 모습이 안나오고 흑백사진처럼 찍힌다.



요건 노출값을 조금 덜 줬는데도 밤이라고 하기에는....

노란 달빛을 카메라에 담아낼려면 어떻게 카메라를 세팅해야 되는지...

그냥 찍어서 포토샵에서 조작해야 되는건가??

왜 달의 노란빛이 하얗게 나오는 걸까???

카메라 공부를 해봐야 겠다.







반응형
반응형


호텔스 닷컴 -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사이트,


익스피디아 코리아 - 국내외 호텔예약 항공권 예약 호텔 및 항공+호텔 상품 예약.


호텔엔조이 - 숙박예약전문업체




경남 사천의 봄 풍경.


'2017년 4월달 촬영해 편집한 영상과 함께.'



사천의 봄은 그렇게 다른 지방보다 화려하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아담하게 즐길만 하다.



4월이 되면 사천읍 선진리성에서 벚꽃축제 행사가 있다.

이 지역에서 제법 오래되고 큰 축제.


선진리성은 임진왜란때 왜군들이 쌓은 성이다.

그 성에 왜군들이 심은 벚꽃나무가 지금의 명물이 된 것,



왜군에 의해 벚꽃이 심어져서 축제를 연다는게 조금은 거부감이 들지는 모르지만

일본의 벚꽃자체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넘어간 왕벚꽃이 일본 벚꽃의 유래가 된 것이다.

그 벚꽃이 임진왜란 이후로 역으로 다시 들어 온 것.



아무튼 선진리성의 벚꽃축제의 특징은 벚꽃과 바다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



선진리성으로 들어오는 도로에 핀 벚꽃들.


축제기간 차로 인해 드라이브 코스로 정하긴 무리가 있다.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는 사천에서 삼천포항으로 향하다가 모충공원쪽으로 빠지는

삼천포항 실안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는 좋을듯.

벚꽃과 바다풍경을 같이 즐기면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모충공원은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사천해전에서 총상을 입고 탄환을 뽑았다는 곳. 

공원에서 잘 찾아보면 이순신 장군 몸에서 뽑아낸 총알도 찾을 수 도 있을 것 이다. ㅎㅎ)



시간을 잘 맞춘다면 실안도로 바다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니면 철수길에 잠시 시간을 내어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사천 선진리성에서 삼천포항까지의 거리는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소요.

축제기간 때 교통량을 감안한다면 배가 걸릴 수 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안 해안도로에서 바다노을 풍경을 사진에 담는다.

솔직히 봄 노을은 가을노을 보다 떨어지지만....




그 외에도 삼천포항으로 와서 삼천포항과 창선을 이어주는 삼천포 연육교 중간에 위치한

늑도 유채꽃밭을 잠시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현재 삼천포 연육교 부근에는 바다와 섬을 이어주는 케이블카 공사가 한창이다.

케이블카 개통은 2018년 4월 13일로 발표가 났는데 계획대로 된다면 봄꽃놀이와 함께

바다풍경까지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사천 선진리성 풍경영상>





 

반응형
반응형

 

호텔스 닷컴 -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사이트,

 

익스피디아 코리아 - 국내외 호텔예약 항공권 예약 호텔 및 항공+호텔 상품 예약.

 

호텔엔조이 - 숙박예약전문업체

 

 

 

필리핀 세부 마지막날.

 

필리핀은 치안이 그렇게 좋지 않은 듯 하다.

대형마트 조금 큰 가게, 이런곳엔 무장경찰이 배지되어 있다.

아마도 공무원 경찰이 아닌 사설 보안업체 직원인듯.

태어나서 산탄총을 그 곳에서 처음 본 듯...

 

아무리 바다가 이쁘고 경치가 좋아도 우리같은 사람들이 가끔 가서 여행하고

즐기면서 힐링하는 곳 일 뿐이지 터를 잡고 살기란...

뭐 거기서도 잘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지만..

아무튼 우리나라 만큼 안전한 나라도 없는듯.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 날 패키지를 다 이용.

돌을 달궈 내 몸에 붙이고 오일을 발라 마사지를 받는 관광을 해도 그닥 몸이

건강해지던가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왜 이런걸 외국까지 와서 돈주고 받는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뭐 내 위주로 생각하고 판단해서는

안될듯.

이런걸 즐기고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니 말이다.

 

 

세부 본 섬과 막탄섬을 연결해주는 다리에서 한 컷.

이 다리를 일본이 건설해줬다고 한다.

이유인 즉 자기네 자동차를 필리핀에 팔기위해..

가이드가 그렇게 설명하던데 2년전 일이라 가물가물.

 

어쨌던 그 다리를 건너다 보면 해안가로 바다위에 지은 집들이 늘어 서 있다.

아무 생각없이 볼 땐 바다위에 집을 짓고 사는게 낭만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으나 실은

집을 지을 땅이 없는 사람들이 빈민촌을 형성해 바다위에 저렇게 집을 짓고 산다고 한다.

 

우리나라 여름을 생각해보면. 1년에 한철, 습한 더위로 꿉꿉해 열대야로 전력대란을 겪으면서 잠도

못 이루는데 저기 사는 사람들은 1년 내내 습도와 싸우면서 사는 것 이다.

 

우스운게 이 빈민촌 옆 얼마되지 않는 거리에 부유층의 별장과 요트장이 즐비하게 있다.

빈부격차가 바로 눈앞에서 확연히 나뉘어 보이는 곳이 필리핀.

 

그리고 이 곳 해안선을 따라 이루어진 빈민촌에는 '코피아노'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다고 한다.

한국 아빠와 필리핀 여성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

거의 한국 남자들이 관광을 와서 필리핀 현지 여인들과..

무거운 이야기지만 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들...

사람이란 어쩔 수 없나보다.

역사적으로 당하고만 산 나라가 잘살게 되니 과거는 잊고...

이게 나라의 민족성을 따지기 보다 인간의 본질적 문제가 아닐까?

남을 반성시키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우리도 조금은 반성을 해야 될 문제일듯.

 

 

 

세부 본섬에 있는 마젤란의 십자가.

세부시청 앞에 보관되어져 있다.

마젤란의 십자가는 1521년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하던중 필리핀에 상륙해 처음으로 만든 십자가라고 한다.

십자가를 만든 나무 자체가 필리핀 특유의 시커먼 나무라는데 불에 타지 않는 나무라고 한다.

이 나무로 만든 산토니뇨 성당에 배치된 아기 예수상이 화재로 타지 않아 신성하게 모시고 있다고 한다.

(뭐하는 건지...)

 

 

 

마젤란의 십자가를 보관하기 위해 1841년 팔각정을 지어 팔각정 안에 십자가를 배치해 놓았다.

 

 

팔각정 천정에는 그 당시 세부의 토착민들이 카톨릭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치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그리고 이 곳에서 필리핀 최초로 카톨릭 세례가 이루어진 곳 이기도 하다.

한때 십자가를 다려서 마시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던가 병이 낫는다는 등의 미신이 돌아 십자가를 뜯어

가는 사람들이 많아 많이 훼손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십자가의 손상을 막기 위해 나무로 커버를 씌워 놓았다고 한다.

이런 일도 카톨릭과 토속신앙이 합쳐져 벌어진 해프닝이 아닐지.... 

 

 

 

마젤란의 십자가 부근 거리풍경.

지금보는 사진 오른쪽 편에 맥도날드가 있는데 거기서 필리핀 돈 1페소를 주었다.

아 이거 기념으로 간직할까?? 아니면 쓸까를 고민하던 중 저녁에 스톤마사지 받고 팁으로 줘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날 밤 마사지를 받고 종업원에게 팁이라면서 이 돈을 주니 종업원이 난감해 한다.

왜 이러지 싶은 느낌과 함께 이 돈에 대한 뭔가 쌔한 느낌....

어찌어찌 둘이 뜻이 통했는데 알고봤더니 이 돈이 진짜 돈이 아니라 장난감 가짜돈 이란다.

 

내가 세부를 갔던 그 해.

대통령 선거를 치루고 투테르테가 대통령을 시작하고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해 마약범을 자경단들이

사살하고 다니는 시기였다.

 

앗~ 이거 잘못하면 필리핀에서 위조지폐범으로 몰려 필리핀 감방에 가던지 죽을 수 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엄습.

쪽팔리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종업원이 보는 앞에서 그 가짜돈을 가루가 되게 찢어버리고 종업원에게 1달러 5장을 팁으로 줬다.

원래 1달러만 줘도 되는데..

무서웠다.

돈 아끼려다가 돈 더 썼다.

 

마젤란의 십자가 부근엔 '산토니뇨 성당'이 위치해 있다.

느낌이 뭐라고 해야할지....

세부 토속신앙과 믹스된 느낌!!

그래서 산토니뇨 성당의 사진은 별로 찍고 싶지 않았다.

 

그냥 뭐랄까???

카톨릭이든 개신교든지 아무리 오래된 전통이라도 기독교의 뿌리는 유대교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적 시점에서 벗어난 전통은 짝퉁처럼 보이는게 내 느낌 이라서... 

 

 

그리고 참고로 필리핀 여행땐 꼭 1회용 우의라도 챙기시길...

언제 소나기가 쏟아질지 모르는 곳 이기 때문이므로...

 

[위메프] 각종 우의,레인코트, 판쵸우의 보러가기

 

 

<마젤란의 십자가 까지 가는 길 영상>

 

 

반응형
반응형

2년전 좋은 사람들과 찾은 휴양지 필리핀 세부 J파크 리조트.

여름 여행 계획을 짜다가 이왕 가는거 해외로 나가자고 합의를 보고 떠난 곳.

 

40세, 불혹을 지나면서 취미를 가지게 된 수영이 계기가 되어 이 바다 저 바다를

다니다가 어느 날 부터 동남아 알록달록한 물고기가 사는 곳에서 바다수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쇠뿔도 당기면서 빼라고 했던가??

세부로 가자는 의견이 나오자 만장일치로 'ok'

그날부터 기다려지는건 필리핀 세부의 호핑투어.

 

<제이파크 리조트 바다속풍경 영상>

 

 

그런데 호핑보다 더 기가찬건 세부 J파크리조트였다.

굳이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리조트 앞 바다에서 스노클을 착용하고 호핑이 가능.

우리는 하루 페키지 여행 품목을 줄여가면서 J파크 리조트에서 머물면서 즐겼다.

 

 

솔직히 놀랐던건 세부는 물론이거니와 J파크리조트 대부분 투숙객들이 한국인들이였다.

아침식사 때 리조트 식당에 가면 온통 귀에 들리는 한국어.

외국인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

건물안에만 있으면 여기는 여름날 어디 장사가 잘 되는 한국의 리조트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큰 맘먹고 외국에 왔는데 너무 한국적인 분위기만 느끼면 아까울 것 같아서 하루에 짧은 페키지 상품만

골라서 이용. 리조트 밖 필리핀 세부를 구경할 정도.. 

 

 

식사하고 아침부터 레쉬가드 차림으로 수영을 즐겼던 제이파크리조트내 야외풀장.

우리 일행이 단체수모를 쓰고 여기서 수영을 즐길때 마치 이 풀장을 지배한 듯 한 착각에 빠짐..

접영, 배영, 평형, 자유형등 입맛대로의 영법으로 풀장을 즐겼다. 

 

 

 

풀장만 즐기는게 아니다.

워터파크도 있다.

워터슬라이스를 몇 번을 탔는지 모른다.

역시 더울땐 물놀이보다 최고가 없다.

 

 

제이파크리조트 야간풍경.

낮에 호핑을 즐기던 바다에서 바라본 제이파크리조트.

사람들이 붐비던 리조트 앞 해변엔 밤이되니 아무도 없다.

혼자 걷기 딱 좋은 풍경.

 

 

제이파크리조트 야외풀장에 야간 조명.

야간에도 풀장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야간 리조트를 거닐면서 몇장의 사진을 찍는다.

마지막날 찍은 제이파크리조트 야간 풍경 사진들..

올 여름 또 가고픈 느낌이 든다.

 

 

분수대와 카페..

카페에선 누군가가 라이브로 노래를 부른다.

좋은 분위기...

진짜 힐링이 된 여행.

기억속에 남는 여행.

장소도 장소지만 좋은 사람들, 취미가 같은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떠난 여행이라서 더 좋은 여행.

 

 

이 밤만 지나면 내일이면 귀국.

집생각이 안나는 밤,

 

다음엔 세부에 가면 샹그릴라 리조트에 가보고 싶다.

세부에서 제일 좋은 리조트라나..

맑은 물과 이쁜고기가 사는 바다가 있는 동남아가 수영을 좋아하는 나에겐 여행지로써

딱 맞는 곳인 듯 하다.

 

1년 열심히 살고 또 힐링하러 또 가보자.

 

<제이파크리조트 야외풀장에서...>

 

호텔스 닷컴 - 온라인 호텔 예약 전문사이트, 

 

익스피디아 코리아 - 국내외 호텔예약 항공권 예약 호텔 및 항공+호텔 상품 예약.

 

호텔엔조이 - 숙박예약전문업체

 

 

 

반응형
반응형

합천영상테마파크


경남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에 위치한 드라마, 영화 촬영 세트장이다.

우리나라 1930년대 일제 강점기부터 6.25사변 때 전투를 벌인 평양의 폐허거리를 재현.

전쟁직후부터 80년대 까지의 달동네 모습을 복원시킨 세트장이다.



특히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일제 강점기 시대를 약 70%정도의 비중을 두고 재현해 놓은 듯 하다.

그래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여기서 많이 촬영되었다.





일제시대때 전차모습.

이게 드라마나 영화 촬영때 움직이는지 아니면 사람이 밀거나 끄는지 모르겠다.

진짜 움직이기는 하는건지...



전차 안 내부모습.





조선총독부 입구모습.



조선 총독부 정면.

건물을 1:1비율로 만들지는 않은 듯 하다.

일반 집보다 조금은 축소한 모습.

하긴 1:1로 만들어 졌다면 지금 합천 영상테마파트보다 더 많은 부지가 들어갈 것 이다.


<일제시대 풍경을 재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영상>

https://www.youtube.com/channel/UCscfBzuzUh3WKjd8mo4kHhg


60년대를 넘어오면서....



1960년대부터 지금도 지방 어느 곳에 가면 이런 달동네가 아직 존재한다.

마치 내 어릴적 친구들이랑 뛰어놀던 골목길이 생각난다.



산 밑 동네 풍경 그대로...

저 대문 앞에서 "친구야 놀자?"라고 외치면 그 친구가 허겁지겁 나올려나??

ㅋㅋㅋㅋ



내가 20대 중후반때도 이렇게 나무로 지은 집들이 우리동네 달동네에 존재했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이런 집들이 일제시대 지은 집이라는걸 알 것 같다.




이런 동네에 안살아 봐서 잘 모르겠지만 세트라서 그런지 집집마다 화장실이 없다.

이 달동네는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했을까??



샷시로 된 문이라면 이 집은 그나마 부유층이다.



빗물 받침대...

참 정겨운 모습.



어릴적 기억나는건 저 손잡이는 항상 윗부분은 페인트가 벗겨져 쇠가 들어나 있었다.

사람들이 하도 잡고다녀 페인트가 벗겨져 있었다.

저 손잡이만 페인트 작업만 하여도 마치 동네가 신도시로 바뀐 느낌.

어릴적 그랬다.

ㅎㅎ



여인숙...

오랜만에 듣는 여인숙이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교복 또는 교련복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

예전 형님들이 입던 검은 차이나칼라의 교복.

내가 입었으면 참 잘 어울릴법한 교복인데...

혼자 찾은 곳이라 입어도 재미없을듯..

다음에 단체로 간다면 꼭 대여해서 입어봐야지...

그리고 어릴땐 몰랐는데 누나들이 입던 옛날 교복도 지금보니 이쁘고 세련되어 보인다.



누군가에겐 영화, 드라마 촬영하는 생계를 위한 작업터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예전 어릴적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추억을 꺼내게 해주는 장소이다.


[G마켓] - 추억의 교복, 추억의 인형등 각종 추억물건 모음

[G마켓] - 추억의 불량식품 모음







반응형
반응형

세계에서 제일 작고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요새 '산 페드로요새'

 

1565년에 지어진 요새로써 세부 시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과거 해적의 침입을 막기위해 지어진 요새.

스페인 통치 시절에 지어져 스페인적 요소가 가미된 요새입니다.

 

요새 앞 광장은 독립광장으로 레가스피 스페인 총독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스페인 통치 말기에는 세부의 독립운동의 거점이였으며 미국의 식민지때에는

미군의 군 병영으로 사용되었다고 하고 일본의 식민지 시대땐 포로수용소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마젤란이 이 곳에 첫 발을 내 딛을 때 등의 산페드로 요새와 연관된

필리핀의 역사를 그림 자료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요새 내부는 마치 일반집의 잘꾸며 놓은 정원같은 느낌.

성벽위를 걸으면서 세부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 '산페드로 요새' 영상>

https://youtu.be/dBzDcgJkyI8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