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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a_9x3C818s

아침부터 흔들어댄 로드
무늬오징어 참 잡기 힘들다.
정오가 가까워 올 무렵 비가내려 철수.
야간낚시를 노려 보기로 한다

야간에 출조한 곳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상주해수욕장 부근 포인트
2년전 무늬오징어를 처음 잡은 포인트이다.
1kg이 될까말까한 녀석

2021년 잡았던 첫 무늬오징어

그 뽕에 벗어나지 못해 무늬오징어 시즌마다 꼭 출조하는 곳
무늬오징어 뿐만 아니라 갑오징어, 문어도 잡을 수 있는 포인트.

한 어종에 올인했다가 꽝치는 일이 많아 요즘은 출조시 2~3어종을 노리는 낚시를 한다.

무늬오징어는 꽝을 예상하고 낚시를 하는 것이고..
갑오징어 채비에 문어도 달려드니 한 출조에 세 어종을 노리므로 한 어종은 잡아낼 것 이다

당일 출조때 잡은 문어.

현재 남해는 문어 금어기
2023년 5월 24일부터 동년 7월 8일까지..
이 기간에 실수로 잡게 된다면 꼭 방생을..

[당일 출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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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남 고성권에서 봄갑오징어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출조

야간 근무를 마치고 포인트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30분

낚시 채비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한 시간은 10시50분

방파제 테트라포드를 건너다니며 방파제 외항쪽을 탐색해봤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은 상태.

마지막으로 방파제 내항쪽을 탐색하는데

첫캐스팅에 별 반응이 없어 포인트를 이동하기 위해 채비를 회수하려는 찰나

갑오징어 한마리가 에깅을 보고 연안 가까이까지 따라오는 것이 육안으로 목격

연안에서 에깅을 살짝 멈추니 갑오징어가 촉수다리를 뻣어 에깅을 덮쳐버림

이때다 싶어 챔질해 한마리를 올림.

씨알도 괜찮은 암컷 갑오징어.

그후로 계속 낚시를 이어나갔지만 물때가 간조라 더 이상 입질이 없는 상황

철수 후 다음을 기약

 

(아래 영상속 추천영상에 당일 출조한 갑오징어 포인트 소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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