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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수요일.

포인트 3곳을 옮겨다니며 볼락루어낚시

당일 만조는 엄청 물이 들어온 날

마지막 포인트에서 개볼락 한마리를 올리고 이렇다할 조과를 보이지 않음

(촬영전 약 15cm급 볼락을 올렸음)

 

이틀후..

 

방파제 테트라포드 포인트.

몇일전 이곳에서 손맛을 진하게 보고 다른포인트로 향하는 것보다 이곳이

낮겠다 싶어서 도착.

어두컴컴한 테트라포드에서 장타를 날려 20cm넘는 도보권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이즈의 볼락을 올리고 급하게 카메라 설치.

그녀석을 올릴때 촬영을 못한것을 땅을치고 후회하며 다시 그 엇비슷한 사이즈를

잡아내려고 도전.

5번째 캐스팅에 씨알좋은 2짜 볼락이 또 올라와준다

왕볼락이라고 하기엔 조금 뭐하겠지만 그래도 도보권에서 이정도의 씨알이 나와준다면

고마울 따름

그후로 간간히 올라오는 볼락들

약 3시간동안 씨알이 괜찮은 볼락 4수를 하고 철수.

 

포인트 소개는 영상에 있습니다.

즐겝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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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버클리 베이비사딘 1.5인치 스몰백 볼락웜 아징웜

 

2019년 6월 1일..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볼락루어 출조.

그래도 늦은 만큼 씨알은 굵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출조를 함.

출조지는 경남 남해군 무슨읍에 무슨 방파제(갔다왔는데 위치랑, 지명을 까먹었음)

아직은 '볼락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출조 했는데 바닷속에서 길게 자라는 풀같은게(이름이 생각안남)

수면에 엄청 떠 있음.

이게 자라다가 삭아서 떠 다니면 연안에 볼락낚시는 끝났다고 그러던데..

아무튼 이놈에 찌꺼기 때문에 걸림이 많아 낚시 하기가 번거러웠음.

 

먼 바다 쪽으로 캐스팅 해봤지만 반응은 아예 없는 상황

방파제 벽쪽으로 캐스팅 해 천천히 릴링을 하니 젓볼락이 입질을 해옴.

이놈들이 예민한지 조금 빠른 액션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음.

천천히 볼락들이 확실히 보고 '저게 먹을 것 이구나!' 인식할 시간적 여유를 주면서 릴링을 해야

요것들이  반응을 보임.

 

볼락이 반응을 보이는 시간은 해가 지고 어둑어둑 해지는 그 시점부터 잠시 두시간 입질이 들어오다가

소강 상태을 보임.

그 두 시간도 폭발적인 입질은 아니고 간간히 물어주는 수준.

 

뽈락 지그헤드 모음

 

혹시나 생미끼에는 반응을 확실히 보일까 싶어서 청갯지렁이(청개비)를 지그헤드에 달아 릴링을 해봤지만

웜이나 생미끼나 별반 반응의 차이를 보이지 않음.

약 3시간 반동안 10여수를 하고(그것도 작은 놈들만..) 철수를 함.

다음날은 삼천포 쪽으로 볼락 탐사를 해 볼 계획.

얼마 안남은 끝자락 '볼락시즌' 하는데 까지는 해봐야 될 듯.

 

근데 볼락루어를 하고부턴 낮볼락 낚시는 안해본 듯.

낮볼락루어 낚시가 잘 되는 포인트를 알아 봐야겠음.

 

<당일 볼락루어 낚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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