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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봄 런커를 만난 배스 포인트.

올해 봄을 맞이해 그 포인트를 계속적으로 출조.

그러나 계속적인 꽝.

계속 출조하다보면 런커를 꼭 만나겠지..

 

첫 출조하는 경남 사천시(삼천포)의 한 소류지.

이곳에 배스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은 포인트.

이 지역은 몇년전 까지만해도 배스 청정지역이였는데

언제부터 배스가 널리 퍼진건지...

아무튼 자정쯤 도착한 포인트에서 한마리를 걸었다가 

바늘털이에 당하고 아무리 낚시를 해도 소식이 없음

일단 이 곳에 배스계체가 있다는 것을 확인 했으니 

집에서 너무나도 가까운 곳이라 저녁 피딩타임을 노려보기로하고 철수 

 

저녁 피딩타임. 마릿수 손맛은 기가 막히다

거의 캐스팅하면 올라오는 수준

비록 3짜 정도의 씨알이지만...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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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꽃샘추위중 출조한 배스루어

날씨가 요즘 낚시하는데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

먼저 강계로 출조를 했지만 바람과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배스들이 입을 꽉 닫은 상태.

그래서 포인트 이동한 곳은 저수지.

경남 사천에 위치한 서택지.

이곳에 언제부터 배스가 유입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배스계체가 있는것을 확인.

오후들면서 바람도 덜불고 햇살도 따뜻해 그래도 약간의 배스손맛을 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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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비가 더 내리기전에 배스낚시 출조

이 시기에 비는 배스입을 닫게 할 텐데..

수온이 떨어져 배스의 활성도가 떨어질까봐 노심초사하며

포인트에 도착해 낚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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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배스 얼굴보기가 생각보다 힘든시기

괜찮은 포인트다 싶어서 찾은 곳인데 배스는 입질도 하지않고

잉어만 지나가면서 입질을 한건지 라인을 건드린건지 툭치고 가버리는..

 

위치 : 진주 가화천. 그리고 처음 출조한 새로운 저수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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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피고 진짜 포근하고 좋은 날씨들이였는데..

배스 얼굴을 못보고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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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째주 배스루어 영상)

 

2021년도 3월 2째주.

올해 첫 배스를 만나기위해 그것도 대물을 만나기위해 내가 아는 대물포인트로

배스루어낚시 출조.

소프트베이트 위주의 낚시.

하드베이트는 이 시기에 잘 통하지 않을 것같고 나또한 하드베이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지라...

 

3월 첫째주 배스도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둘째주 토요일 출조

비온뒷날, 봄비가 내리고 난후 날씨가 무진장 따뜻해져 큰기대를 하며 출조를 하였으나

오전낚시를 꽝치고 포인트를 이동

작년 5월경 큰 손맛을 본 포인트로 이동해 낚시를 시작.

 

 

거의 포기할 무렵 배스가 연안 가까운 브레이크라인을 타고 상류로 이동하는 것이 목격

바로 장비를 챙겨 배스가 지나가는 상류로 더 올라가 자리를 선점하고 브레이크라인 공략

채비가 돌바닥을 두드리다 걸려 힘으로 뽑아낸 뒤 웜이 수중바닥으로 착수하는 중 들어온 입질

 

결국 올해 첫배스 얼굴을 만남

 

이 포인트가 가끔 대물이 올라오는 포인트라 올해 3번째로 찾는 포인트.

 

작년 이곳에서 런커 두마리 놓친영상 아래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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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배스용 스피너베이트

 

 

월요일 아침.

저녁 출근이라 시간이 남아 또 낚시를 갑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 낮에 낚시는 사람과 고기가 둘다 힘든 듯 합니다.

그나마 더위에 안지치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오전,오후 피딩타임.

아침에 일어나 대충 씻고 출조를 합니다.

당일, 피딩타임을 맞춰서 가기 때문에 활성도가 높지 않을까 싶어서 버즈베이트와 미노우 포퍼로

탑워터 낚시를 해 볼 계획입니다.

 

제가 하드베이트 계열은 재미를 못봐서 아예 안하는 편인데 희안하게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군요.

집을 뒤져 봤는데 예전에 구입한 버즈베이트 하나랑 포퍼 미노우가 보여 챙겼습니다.

버즈베이트를 캐스팅하고 릴링을 하는데 프로펠러가 돌면서 수면을 '찹찹찹찹....'  때리고 오는 소리가

좋더군요..

제가 배스라면 반응을 했을건데 이것들이 반응을 안하더군요.

 

[당일 낚시 영상, '좋아요' 와 '구독' 부탁 드립니다.]

 

하도 반응이 없어 웜으로 교체 해 낚시를 하는데 수로 건너편 나무그늘 밑에서 배스 큰 놈이 수면을

퍽 때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 놈은 버즈베이트에 반응 하겠다.' 싶어서 빨리 버즈베이트로 공략 해볼려고 캐스팅 하는 찰나

등 뒤에 나무에 채비가 걸려 라인이 터져 버립니다.

라인 터진건 문제가 아닌데 내 유일한 버즈베이트가 어디로 날아갔는지.....

 

할 수 없이 포퍼로 채비를 다시 세팅하고 캐스팅을 하는데 버즈베이트 보다 포퍼가 가벼워 수면을

때린 배스가 있는 나무그늘 근처까지 날아가질 않습니다.

할 수 없이 그냥 날아 가는 곳 까지 날려서 액션을 주는데 반응이 없습니다.

3번째 캐스팅에 연안 근처로 공략을 해 볼까 싶어서 포퍼를 날렸는데 연안을 너무 바짝 붙다 못해

풀숲으로 날아가 하나뿐인 포퍼마져 손실 했습니다.

(내 주제에 무슨 하드...)

 

할 수 없이 웜으로 낚시를 할 수 밖에...

연안 가까이 헤비커버 부근에 한 놈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공략을 했는데 입질이 들어옵니다.

과감하게 후킹을 했는데 로드가 너무 가볍습니다.

릴링을 하니 전어만한 배스가 날아 옵니다.

아무튼 작지만 생각했던 곳에 배스가 나와 줍니다.

이 곳도 아니다 싶습니다.

피딩타임이 지나기 전에 이 곳에 미련을 빨리 버리고 더 좋은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인근 저수지로 포인트 이동을 합니다.

이곳 저수지 물은 무척 맑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연안 가까이 4짜 중반되는 배스가 보입니다.

처음부터 이 곳으로 올건데...

부랴부랴 캐스팅을 해 보지만... 보이는 고기는 안잡힌다고 그랬던가요?

별 반응없이 놀라서 사라집니다.

저수지 둑 모서리 쪽으로 이동을 하며 낚시를 합니다.

수면 가까이 블루길들이 놀고 있습니다.

제 채비는 지그헤드에 스트레이트웜. 

수면위에 블루길들이 입질하기 전에 바닥층에 있는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 채비를 무겁게 했습니다.

저수지 구석으로 가니 블루길만 수면 가까이 노는게 아닙니다.

배스도 같이 수면 가까이 있는게 보입니다.

수면에 웜이 1초라도 더 머물게 하기 위해 채비를 교체 합니다.

노싱커로...

연안 가까이 물에 잠긴 수초가 보입니다.

그 곳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공략을 해 봅니다.

입질이 얕게 들어 옵니다.

처음에는 블루길이 장난치나 싶어서 그래 너라도 잡아줄께 하는 마음으로 기대감 없이 훅킹을 합니다.

훅킹을 하고나니 대가 묵직합니다.

아래로 꾹꾹 처박기까지 하는걸 보니 배스가 맞는데다가 씨알도 제법 되는 듯 합니다.

약 15초 만에 제압을 하고 물밖으로 잡아 내 보니 씨알이 괜찮아 보이는게 4짜 중반은 됩니다.

 

이 놈을 잡고나니 자정이 다가 옵니다.

햇볕도 뜨겁고 간간히 오던 블루길 입질도 뚝 끊기고 전어 만한 새끼 배스들도 연안에서 자취를

감춰 버립니다. 

이 쯤에서 낚시를 접고 철수를 합니다.

주중에 다시 이 곳을 피팅타임에 맞춰서 한번 더 올 계획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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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벌크 지그헤드(가격비교)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출조를 합니다.

날씨가 흐렸으면 하는 바램 이였는데 햇볕이 쨍쨍 합니다.

꺽지 낚시를 출조.

항상 가던 포인트 상류를 탐색해 봅니다.

이번에는 먼저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웜 보다 스피너베이트에 반응이 더 좋다고 합니다.

다 믿을 수 없는 말이지만 주위에 여러 사람들이 말하길래 한번 믿고 집에 하나 

돌아다니던 스피너베이트를 챙겨 포인트에서 사용해봅니다.

 

 

현재 농번기라 논에 물을 끌어다 쓰는 중.

수위가 많이 낮아져 바닥이 훤히 보이는 상황입니다.

고기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하나뿐인 스피너베이트가 한번 캐스팅에 밑걸림으로 손실 될까봐 걱정입니다.

바지를 걷고 스피너베이트를 구하러 가도 되지만 그냥 물에 발을 담그기가 싫습니다.

포인트에 꺽지가 피라미를 잡아 먹으러 술래잡기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비록 수위는 낮지만 활성도는 높아 보여 기대를 해봅니다.

[위메프]꺽지/쏘가리 스피너베이트 모음

첫 캐스팅에 예상했던 대로 밑걸림이 생깁니다.

채비를 꼭 살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릴을 풀며 캐스팅한 반대편으로 둘러둘러 가서 살려냈습니다.

두번째 캐스팅 돌틈에서 꺽지가 나타나 스피너베이트를 물어줍니다.

그 후론 그 곳 포인트에서는 입질도 없습니다.

다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꺽지 그럽웜 모음전

이곳저곳을 쑤셔봐도 약간의 입질만 있을 뿐, 시원하게 물어주질 않습니다.

수위가 너무 낮아 제가 근처에 가면 놀던 씨알 좋은 꺽지들이 돌틈으로 숨어 버립니다.

그리곤 캐스팅해 릴링을 하면 채비에 약간의 반응만 보입니다.

돌틈에서 나와 지나가는 저게 뭔가 살짝 따라와 확인하고 후다닥 다시 돌틈으로 돌아갑니다.

물이 얕아 제가 다 보여 예민하게 굴고 있나 봅니다.

웜으로 채비를 교체 해 봤지만 별 소용이 없습니다.

첫 포인트에서 약 1시간 가량을 낚시해보고 오다가 찍어 놓은 하류쪽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지존낚시/ 꺽지 스피너 세트 쏘가리 산천어 송어 배스 루어 낚시

이 곳에는 다리, 연안쪽으로 나무그늘이 드리워져서 이 곳에 은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상은 빗나갑니다.

입질이 없습니다.

그냥 첫 포인트 보다는 그늘이 있어서 낚시하는데 더위에 지치지 않는다는 장점 말고는 뭐....

거기다가 이 곳도 역시 배수로 인해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마찬기지 여기도 채비에 따라오는 놈은 보이지만 시원하게 물어주질 않습니다.

낚시 도중 강 바닥에 돌같은게 움직 입니다.

자세히 보니 40cm 정도 되는 자라가 강바닥을 기어 갑니다.

기어서 내 근처로 옵니다.

낚시도 안되는데 저놈이나 동영상에 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폰으로 촬영을 합니다.

근데 고새 어디 갔는지 안보입니다.

물속에서 거북 비슷한 종류는 빠릅니다.

발밑 수초틈에서 자라가 목을 길게 빼고 나타납니다.

열심히 찍고 또 낚시에 집중합니다.

 

큰 바위가 징검다리처럼 솟은 곳이 보입니다.

아마 그 근처 한놈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캐스팅 해봅니다.

그 바위를 지나오는데 시커먼 꺽지 한놈이 웜을 따라 나오다가 한번 툭 칩니다.

그리곤 와락 물어줍니다.

한 수 했지만 너무 작습니다.

 

장소를 약간 옮겨 근처 다리 아래서 해 봅니다.

별 반응이 없습니다.

 

어종을 바꿔볼까 싶어서 포인트를 완전이 다른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두량지에서 배스를 잡을까 싶어서...

 

일단은 날씨가 더운 관계로 그리고 배수가 많이 이루워진 저수지라 입질이 없습니다.

나무아래도 없습니다.

1시간 해보고 너무 더위에 지쳐서 철수합니다.

이제부턴 낚시를 아침이나 저녁 쯤 시원한 피딩타임 때 해야겠습니다.

고기 잡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온이 조금이라도 내려가는 피딩타임 아니면 내가 쓰러질 것 같습니다.

 

<당일 낚시영상>

'좋아요'와 '구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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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배스용 스피너베이트

이틀전, 강준치, 배스 손맛을 본 포인트를 아침에 다시 찾았습니다.

아침 피딩타임을 노리고...

이번엔 마음에 준비까지 하고 혹시나 모를 쏘가리, 그것도 대물 쏘가리를 만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그래도 확율을 쏘가리보다 배스가 높아서 5인치 쉐도우 웜으로 이곳저곳을 공략.

웜이 커서 그런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채비를 교체.

진한 밤색의 쌍꼬리 그럼웜으로 시작하자마자 올라오는 건 강준치.

강준치 두마리를 올리고 다시 캐스팅.

약간은 빠르게 릴링을 하다가 내가 서 있는 2m앞에서 바위틈에 숨어있던 배스가 튀어나와 지나가던

웜을 덥치고 몸을돌려 도망을 갑니다.

로드는 라이트, 릴은 1500번... 

코앞에서 물은 배스라 힘이 그대로 전달, 드랙을 꺄르르르 치고 나갑니다.

몇초 사이에 제압하고 수면위로 올려보니 약 5짜가 못되는듯 보이는 배스.

[멸치쇼핑] 씨타임 JRC 그럽웜 6cm(3) 8.5cm(4) 루어미끼 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쏘가리가 올라오지 않을까 보상류를 계속 공략해보지만 웜을 물던 안물던

툭 치고 가던 강준치만 반응을 보입니다.

오후가 가까워지자 간간히 들어오던 강준치 소식마져 뚝 끊깁니다.

장소를 이동.

보 아래쪽을 공략해 보지만 거기도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

보 아래 양쪽 물살이 센 곳 사이 조금 유속이 약한 곳에 바위가 하나 보입니다.

그곳에 캐스팅... 약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다시 그 곳으로 캐스팅을 하니 뭔가 작은 녀석이 물어줍니다.

멀리서 바늘털이를 하는걸 보니 황갈색 같기도 하고 밤색 같기도 하고 쏘가리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아무튼 강한 물살과 바늘털이 한방에 놓칩니다.

그게 쏘가리 였을까요????

쏘가리 낚시는 여기서 포기.

[대용량] 벌크 지그헤드(가격비교)

오랜만에 다운샷 채비를 해봅니다.

얇은 스트레이트 웜 가운데를 끼워서 네꼬리그 형식으로 흔들어 봅니다.

별반응이 없습니다.

웜색깔이 문제인지 싶어서 물색과 비슷한 녹색에 앏은 스트레이트 웜을 사용해 봅니다.

배스 한마리가 웜을 따라 쫄쫄 따라 오는게 보입니다.

그러나 물지는 않습니다.

소프트 낚시 스트레이트웜 테일웜 중국산 잡화 루어 신발 배스낚시 컷테일

다시 공략.

진짜 작은 배스를 한마리 낚아내고 또 씨알 좋은 블루길을 잡고 12시를 넘겨 낚시를 마칩니다.

 

 

<당일 낚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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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배스용 스피너베이트

 

10년이 넘게 가지 않은 포인트.

처음 배스 루어 낚시를 해 본 곳.

그때 꽝을 쳤지만 그 강 분위기나 특유의 냄새가 예전 기억을 새록새록 나게 하는 포인트.

 

강변 정리작업 공사로 비포장 도로가 되어 포인트 까지 진입이 가능한 곳이 였는데

10여년전에 강변 공사가 시작되면서 포인트로 향하던 비포장도로 입구에 나무를 심어 

진입을 못하게 해버렸습니다.

그 후로 그 포인트 까지 진입이 어렵고 귀찮애 가지 않고 있다가 큰 마음 먹고 수풀을 

헤치며 도착했습니다.

 

분위기가 조용하고, 한적하고, 고요하고....

얼마전 손맛을 제대로 못본 스피너베이트로 포인트 탐색겸 캐스팅을 시작.

먼 곳을 노리기 보다는 연안 가까이 있는 배스를 노려보려고 연안쪽을 공략.

스피너베이트가 내 앞 2m 정도를 남겨두고 어디 숨어 있다가 나타났는지 커다란 배스놈이

스피너베이트를 따라 오다가 덥석 물더군요

바로 코 앞이라 손맛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수면이랑 내가 서 있는 높이 까지가 보통 어른 키 정도.

들어뽕으로 올리고 대충 재어보니 4짜 후반대..

하드베이트로 이렇게 손맛을 본게 기억이 안날정도..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 같은 하드베이트 계열은 제가 아예 안쓰는 편이라 하드계열로 배스를

잡으니 무지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또 그 주위에 그런 놈이 있는지 스피너베이트로 쑤셔봐도 조용..

장소를 약간 옮겨 근처에 있는 보 상류 부분을 공략 합니다.

 

[멸치쇼핑] 씨타임 JRC 그럽웜 6cm(3) 8.5cm(4) 루어미끼 웜

 

이 곳 보 상류는 예전엔 쏘가리 포인트로 유명하다고..

전 만난적이 없는 곳인데 이 곳보다 하류쪽에 위치한 보에서 10여년전에 5짜, 그리고 그 후 몇년

뒤에 4짜를 잡은 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처음엔 스피너베이트로 몇번을 탐색해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쏘가리 채비를 해 봅니다.

지그헤드에 황금색 그럽웜을 달아 첫 캐스팅.

릴링을 하다가 순간 덜컥 하며 묵직합니다.

낚시대에서 요동이 느껴집니다.

멀리서 딸려오는 고기가 보입니다.

몸이 은색으로 빤짝빤짝...

강준치가 올라 옵니다.

이 놈도 잡아 본지가 꽤 오래된 놈.

재미는 있지만 사실 바다고기에 비하면 힘이 대체적으로 없는 듯.

만약 바다고기 50cm라면 낚시대가 난리 요동을 쳤을 겁니다.

3-4마리의 강준치를 낚아내고 조금 지루한 느낌.

다시 배스에 집중....

 

[대용량] 벌크 지그헤드(가격비교)

 

보 아래쪽을 공략.

물살이 쎈 보 본류에는 입질이 통 없습니다.

조금 물살이 약한 가 쪽으로 지그헤드에 단 얇은 스트레이트 웜에 배스가

반응을 합니다.

초반 큰 배스를 만나 그 후 잡은 놈들은 작아 간에 기별도 안가는 느낌.

2마리를 잡아내고 한번 더 캐스팅을 하고 액션을 주면서 릴링을 하는데 갑자기

돌에 걸린 느낌.

돌에 걸렸구나 생각하는 찰나 이게 몸부림을 한번 꾹 칩니다.

우와 이건 큰 놈이다 싶어 후킹을 하자마자 채비가 빠져버립니다..

너무나 허탈한 상황.

이 놈을 올렸으면 분명 5짜.

놓친 고기가 큰 고기라고 말합니다.

아무튼 안타까운 상황.

 

소프트 낚시 스트레이트웜 테일웜 중국산 잡화 루어 신발 배스낚시 컷테일

 

이 강엔 어종이 다양합니다.

강준치, 배스, 쏘가리, 블루길, 갈겨니...그리고 때를 놓쳤는지 이 강엔 끄리도 바글바글 한 곳입니다.

이 곳을 한번 더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당일 낚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당일 낚시영상>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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