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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 잡아낸 갑오징어
이젠 밤바람이 차가워 졌으니 계란만하던 갑오징어들이 커졌겠지??

https://youtu.be/SwOXGD4xcaA?si=GvZXte78ITnlT6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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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지금부터 늦가을 까지 무늬오징어 낚시도 열심히..
봄 산란 무늬오징어를 4월부터 6월까지 출조하였으나 입술무늬갑오징어만 한마리 잡아내고 마무리..
7,8월은 무늬오징어 낚시를 쉬었다가 요즘 소문에 무늬가 참  잘 올라온다길래 다시 시작.

당일 처음 도착한 포인트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남해에 위치한 대지포방파제..
시즌땐 이 자그만한 포인트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 곳.


해가 지기전 도착하여 열심히 로드를 흔들었지만 무늬오징어 콧베기도 안보임.
다양한 색상에 에기를 번갈아가며 무늬에게 어필해보려고 노력했지만...ㅡㅡ

포인트 이동.
이동한 곳은 대지포에서 가까운 곳인 노구항
노구 본 방파제가 아닌 T자 모양에 방파제.
이곳에서 채널 구독자님이 촉수를 걸었다고 해서 기대를 하였으나 당일 무늬오징어 낚시는 여러모로 상황이 맞지 않은 것 인지...

안되는 무늬오징어만 노리다가 오늘 손맛도 못보고 철수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어 급하게 대상어종을 변경한다.
무늬오징어에서 풀치로..
철수하면서 풀치를 잡기위해 도착한 포인트는 남해군 창선면에 위치한 냉천항

작년 이맘땐 2지 가까운 풀치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올해는 이 포인트에 풀치가 아직 안붙은 모양.
대체적으로 올해 풀치조항이 여기저기 어렵다고 하는데.. 아마 올해 윤달이 있어서 시즌이 한달 늦는것인지.. 아니면 해걸이를 하는것인지..

여기에서 더 낚시 해봤자 가망없음이 판단되어 또다시 포인트를 이동.


이동한 포인트는 경남 사천시 삼천포 노산공원
첫캐스팅에 숏바이트를 받았고 두번째 캐스팅에 풀치를 잡아냄.
비록 씨알은 작지만 손맛을 보게되어 다행.

약 20여분 후, 방파제 끝에서 두번째 풀치가 올라옴.
마찬가지로 씨알이 처음 잡아낸 녀석과 비슷.

그후로 30여분동안 입질이 없었다
밤12시 10분. 내일 출근을 위해 더 이상 낚시를 할수없어 철수한다.



당일 출조영상
https://youtu.be/_2lrRzx9a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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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 일요일

남해군 적량 방파제에서 풀치루어낚시.
저년 8시쯤 포인트 도착.
처음 방파제 내항에 집어등을 켜고 낚시를 시작.
집어등에 풀치는 모여드나 입질이 없는 상황

내항보다는 외항이 더 낮지않을까 싶어서 테트라포드를 탄다
테트라포드 발판이 좋은 곳을 찾아 집어등을 설치후 낚시 시작.


내항과 마찬가지로 입질이 없기는 마찬가지..
집어등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풀치.
수면위를 날아 다니기까지 하는... 활성도는 좋으나 채비에는 별 관심을 갖지 않은다.
웜이 문제인지.. 아니면 지그헤드 무게 문제인지..
이유를 찾아 웜과 지그헤드를 바꿔가면서 낚시


지그헤드 무게를 8g에서 4g으로, 웜크기도 작게 채비교체.
거기에  짧고 강하게 툭툭 치던 액션을 부드럽고 천천히 줘본다.

모든 것을 바꾸고 나니 드디어 첫수를 해냈다.
강하고 돌발적 액션엔 풀치들이 사냥하기 부담되어 입질을 하지 않은 것인지..
일단은 같은 채비, 같은 액션에 패턴으로 한번 더 풀치를 공략해 보는데...

바로 두번째 놈이 올라온다.
집어등 불빛에 풀치들이 모여들고 수면위로 피딩을 한다고 채비를 던지는 쪽쪽 물어줄 정도로에 활성도가 좋은 것은 아닌듯.

일단은 잡아내는 패턴을 알아냈으니 지금부턴 씨알싸움.
멀리서 물어주는 놈이 씨알이 준수하다.
약 2지반을 넘기는 녀석들이 멀리에서 잡혀준다

당일, 풀치 마릿수는 얼마하지 못했으나 그래도 포인트내에 그나마 씨알좋은 녀석을 잡아낸 듯.
새벽 12시30분까지 풀치루어를 하고 철수



[당일 출조영상]
https://youtu.be/HydDe9WVE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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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에서 6월은 낚을 만한 어종이 제한적이라 오로지 무늬오징어 출조를 했으나 한달 전체를 꽝치고야 말았다.
거기다가 7월 장마가 시작되는 바람에 출조횟수도 우천으로 줄어들고..

8월이 시작 되면서 풀치와 갈치의 금어기간이 끝났다
잡히지도 않고 어깨만 죽어라 아픈 무늬오징어 낚시를 잠시 접고 풀치루어를 시작한다

8월 15일 풀치루어 출조한 남해 장포방파제

8월초부터 중순까지 경남 고성, 삼천포, 남해 포인트를 탐색하였으나 큰 조과를 올리지 못했다.
출조 시, 한두마리 정도의 조과
계속 그러한 조과를 올리다가 8월15일 남해군 소재인 장포방파제 출조.

저녁 6시 포인트 도착, 물은 들고있는 상황.
해가 완전히 지기전까지 풀치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해가 완전히 지면서 풀치들의 입질이 들어온다.
숏바이트로 시작된 풀치의 입질..
얼른 카메라를 세우고 촬영.
최초 2지 안될듯, 1.5지는 넘을듯한 녀석들이 채비를 간간히 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잔챙이들 사이에서 2지가 될듯말듯한...
이 포인트에서 크다고 싶은 씨알에 풀치가 올라온다.
현재 사용하는 목줄은 와이어를 사용치 않고 카본 2호를 사용.
경험상 2.5지 이하로는 카본을 목줄로 사용해도 풀치의 날로은 이빨로 인해 목줄 터지는 일이 극히 드물다
3지급 정도는 되어줘야 목줄이  터져나가는 일이 빈번할 것 이지만 이 포인트엔 그만한 씨알은 없는듯.
그래도 혹시나 3지급이 물지 모르니 목줄은 와이어로 쓰길 강력추천.
안전이 제일이므로..

약 3시간 가량 낚시에서 풀치 9수..
작년에 비해서는 시즌이나 활성도가 다소 늦는듯.
22년도 이맘때쯤엔 폭풍입질을 본듯한데..
아마도 올해 윤달이 있어서 시즌이 늦게 시작되는듯..
작년을 생각하며 만선에 희망을 갖고 풀치낚시 출조했다가는 약간 실망 할 수도..

아무투 9수로 당일 풀치루어는 마감.
3시간 동안 9마리지만 두달간 꽝친걸 생각해보면 당일 조과는 굉장한 일이였었다.


[당일 출조영상]
https://youtu.be/rpIDVTRW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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