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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남 고성권에서 봄갑오징어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출조

야간 근무를 마치고 포인트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30분

낚시 채비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낚시를 한 시간은 10시50분

방파제 테트라포드를 건너다니며 방파제 외항쪽을 탐색해봤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은 상태.

마지막으로 방파제 내항쪽을 탐색하는데

첫캐스팅에 별 반응이 없어 포인트를 이동하기 위해 채비를 회수하려는 찰나

갑오징어 한마리가 에깅을 보고 연안 가까이까지 따라오는 것이 육안으로 목격

연안에서 에깅을 살짝 멈추니 갑오징어가 촉수다리를 뻣어 에깅을 덮쳐버림

이때다 싶어 챔질해 한마리를 올림.

씨알도 괜찮은 암컷 갑오징어.

그후로 계속 낚시를 이어나갔지만 물때가 간조라 더 이상 입질이 없는 상황

철수 후 다음을 기약

 

(아래 영상속 추천영상에 당일 출조한 갑오징어 포인트 소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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