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년도 3월 12일

 

퇴근후 저녁을 먹고 배도 꺼트릴 겸 올해 첫 뽈락루어 출조

물때는 한조금, 두물, 저녁 만조시간 18:03.

출조한 시간 18:25.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아직 날이 밝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해가 떨어질 듯.

 

 

개인적으로 뽈락루어 지그헤드는 가벼운 채비를 선호한다.

가벼운 채비에 재미를 많이 본다.

무거운 채비는 내가 운용이 서툰건지 아니면 연안 또는 방파제 낚시를 해서 그런지 빨리 가라앉아 밑걸림이

많아 채비손실이 많고 또 가라앉히지 않기 위해 빨리 릴링을 하면 뽈락이 반응을 하지 않아서 가벼운 채비를

선호한다.

 

 

뽈락 지그헤드 모음

뽈락웜 모음

 

 

참고로 작년가을 칼치 전용 루어채비로 재미를 못보다가 뽈락 지그헤드에 3인치 그럽웜을 사용하여

연안에서 재미를 봤었다.

아마도 로드가 칼치 3지 정도 되는 놈들이라 견뎌낸 듯 하다.

만약 4지 정도 되는 놈들이라면 뽈락채비로 칼치힘을 감당할지 의문이다.

뽈락채비로 칼치루어를 한다면 꼭 지그헤드는 원줄에 묶지말고 칼치전용 와이어 리더를 사용하길...

칼치란 놈 이빨이 워낙 날카로워 낚시줄 끊어먹는데는 선수들이다.

바늘 뺄 때도 칼치 이빨에 베이지 않게 조심하고...

살짝 닿았는데도 피가 멈추지 않고 오래 난다.

그닥 아프지는 않다 아마도 칼치 이빨에 마취성분이 있는건가???(내 생각)

 

 

칼치루어 와이어 모음

 

 

 

<작년 가을 뽈락루어 채비로 올린 칼치들..>

 

몇번을 던졌지만 뽈락 입질이 전혀 없다.

해가 떨어지고 나서야 입질이 들어온다.

입질은 하는데 작은 놈들 입질이라 큰 웜을 잘 물지 못한다.

긴 청개비를 짤라 쓰듯이 웜을 조금 짤라서 지그헤드에 다니 입질이 훅으로 이어진다.

 

 

각종 뽈락루어 채비모음

 

 

근데 씨알이 너무 작다.

이 동네에서는 이런 뽈락을 젖뽈락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낚시 대상어종으로는 재미가 없다.

그냥 잡고 놔주고 잡고 놔주고를 반복..

 

 

 

씨알이 작은게 포인트 문제인가 싶어서 포인트를 옮겨본다.

똑같이 고만고만한 씨알.

날씨와 수온 탓 인듯.

봄이 조금 더 깊어져야 쓸만한 씨알이 올라오려나...

 

두시간 정도 낚시를 하고 접었다.

조금더 날씨가 따뜻해지길 기다려야겠다.

다른 곳 조항은 어떤지...

선상 말고는 지금 뽈락은 대부분 이만한 젖뽈락일 듯 싶다.

 

 

<당일 뽈락루어 영상>

 

 

 


반응형
반응형

 

 

2017.3월..


딱 이맘때 쯤이다.

날씨가 풀린듯해서 나선 출조.

진주시 대곡면, 하동군 진교면 송원지, 그리고 사천군 비행장 뒷편 수로를 주말 토,일

2일간 탐사를 했음.

생각보다 3월초 입질이 활발하지 않다.

첫날 하동군 진교면에서는 배스 입질만 한번 받고 끝나는 상황.

조금더 따뜻한 날씨가 몇일간 지속되어야 배스들의 활성도가 활발해질지...

아니면 내 실력탓이려나...

 

2일째 일요일 오전부터 다시 출조.

진주시 대곡면.

처음 배스낚시를 시작하면서 하자마자 5짜를 걸은 곳.

처음 배스낚시를 시작하던 시즌이 4월.

대물 배스가 연안으로 붙는 산란시즌.

그때 배스를 잡고 배스 크기는 이만하다고 엉뚱한 정의를 내려버림.

그리곤 5월이 지나고 6월이 지나 대물 5짜 배스는 점점 만나가 힘들어지자

낚시를 해서 배스를 걸어도 큰 놈이 아니라 성이 차지 않았다. 

그 헛된 허영을 깨는데 다소 긴 시간이 걸렸다.

ㅎㅎㅎㅎ

 

아무튼 그 곳에서 겨우겨우 첫수를 올렸다.

역시 입질이 예민한 시즌엔 큰 웜보다는 4인치 이하 작은웜이 탁월하다.

거기다 지그헤드의 역할도 큰 몫을 차지한듯...

 

강바닥이 모래 침전바닥으로 고르지 못하다.

대곡면 강은 내가 처음 낚시할 때 보다 강지형이 많이 바뀐 곳이다.

없던 섬이 생기고 섬이 있던 곳이 자연매립되어 육지가 되어버렸고...

 

처음에는 수몰나무를 노리고 공략을 했지만 입질이 없었다.

햇살이 잘들고 바닥에 깊이가 있어 수면위에서 바라보면 바닥이 보이지 않는 지점을 공략

겨우 입질을 받고 챔질순간 언제 드랙을 이렇게나 풀어놨냐..

스풀이 확~ 하고 풀리는 순간 놓쳤구나 싶어서 잠그고 감는데 로드를 툭툭 친다.

헛챔질이 아니였던 모양.

마음을 가다듬고 배스를 제압하기 시작.

역시 갇혀있었 물에서 사는 배스랑 흐르는 강에서 사는 배스랑 힘차이는 다르다.

4짜 정도 되는 녀석인데 힘을 재미나게 쓴다.

겨우 이 녀석을 잡아내고 대곡에서는 더 이상 반응이 없음.

 

 

 

 

G마켓 지그헤드 - 새로운 세상을 여는문 G마켓, 오늘만 특가, 매일 할인쿠폰, 단골고객 추가할인.
디앤샵 지그헤드 - 지그헤드, 10%할인쿠폰, 무이자10개월, 오늘만 특가.
피싱로드지그헤드 - 낚시전문 쇼핑몰, 매일할인이벤트, 100%교환, 저가낚시대, 포인트구매가능

 

 

 

 

다음 포인트는 사천 공군비행장 뒷편 수로.

수로 반대편 수면위에 배스들이 떠다니는 것이 보이지만 웜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오후 12시 반이 좀 넘은 시간이라서 그런가??

저녁 피딩타임을 노려야하나??

아침 일찍부터 싸돌아 다녀서.. 그리고 오후 들어 기온이 갑자기 올라 더워져서 내 체력이 딸려

낚시를 접고 집으로 향했다.

 

배스 낚시의 최고의 시즌은 3월보다 4월인듯.

쉽게 연안에서 산란을 위해 알자리를 지키는 배스를 만날 수 있으니..

대체적으로 소프트든 하드든 어떠한 베이트에 반응을 잘 하는 빈도수가 높은 달.

 

<2017. 3. 출조영상>

 


 


반응형
반응형

어느 봄..

따뜻한 햇살에

이제는 겨울이 지나 배스들의 활성도가 활발해졌다고 판단되어 출조.

그런데 배스 입질이 없다.


저수지 상류.

개천에서 새물이 유입되는 입구.

그리고 거기 가운데 물풀이 약간 자라나 있다.

그 포인트 옆을 쉐드웜으로 그곳에 바닥을 긁고 오는 느낌으로...

입질이 강하다.

루어대를 쭉~ 빨아들이곤 옆으로 짼다.

배스 입질이랑 완전히 틀리다.


몸을 틀어 방향을 바꾸어 물풀쪽으로 잽싸게 달려가는 방향을 막는다.

힘이 장난이 아니다.


낚아 올리곤....

난감.

이걸 어떻게 바늘을 빼야되나...

가물치가 입을 벌린다.

이빨이 무섭게 났다.

저 가물치 이빨에 물린 상태에서 가물치가 몸부림이라도 쳤다간 내손은

아작이 날텐데....


가물치 입벌리게 종류(보기)


배를 하늘을 보게 눕혀 발사이에 가물치를 끼우고 바늘 끝부분을 최대한 잡는다.

(조금이라도 가물치 입에서 멀리 놓을두고....ㅎㅎ)

그리곤 바늘을 흔들어 겨우 빼냈다.

이거 가물치 바늘빼는 집게를 사야되나...


아무튼 가물치는 귀찮고 무섭고 손이 많이 가는 대상어다,



<가물치 랜딩영상, 그리고 그 후...>

https://youtu.be/SUxx6ipDiOE



위메프 - SAPA 가물치 루어낚시 5종세트 가물치 루어낚시5종세트



반응형
반응형
 

 

     위메프 - BKC 덕 쉐드 4인치 


     위메프 - 다이와 프로암 17 PROARM 베이트릴 스카이호크


     위메프 - 다이와/타튤라 2P 루어대 고급형 루어낚시대/보증카드


      위메프 - SAPA 가물치 루어낚시 5종세트 가물치 루어낚시5종세트



2017. 10. 중순..


봄부터 자란 마름이 여름을 지나면서 저수지에 깔렸다.

생각없이 첫 캐스팅후 마름위로 쉐드웜을 끌고 오다가 퍽 하면서 웜을 낚아챈다.

깜짝놀라 마름에 감기지 않기 위해 빠르게 제압을 하는데 손맛이 틀리다.

50cm 정도 넘어가는 가물치가 걸려 올라온다.

대상어 중에 제일로 손데기 싫고 무서운게 가물치다.

낚아올려 이쪽저쪽으로 돌려 겨우겨우 바늘을 빼고 물 밖에서 헤롱대는 녀석을 다시 돌려보냈다.

이거 그림이 되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을 했지만 가물치 얼굴은 그 후 보지 못하고

배스의 입질만 간간히 들어온다.


버징낚시의 특징은 눈맛과 손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재밌다.

마름위를 지나오는 웜이 퍽하는 소리, 물튀김과 동시에 사라지고 낚시대를 꾹꾹 끌고 들어가는 느낌.


해비채비가 없어서 일반 배이트 채비로 입질이 들어오면 배스가 장애물들을 감을 타임을 주지않기

위해 미친듯이 감아들였다.

커버 끝부분에서 그나마 입질이 들어온 놈들은 잡아냈지만 중간부분에서 받은 입질은 대부분 포기.


커버지역을 두드리면서 하는 버징낚시 웜으로는 쉐드웜이 최고.

웜의 꼬리부분이 확실히 배스를 자극시키기에 강한 액션을 연출하는듯.

가물치 공략에도 탁월함.


올해는 해비채비나 가물치재비를 장만해 눈맛 손맛보는 낚시를 즐겨야지..



<그날의 버징낚시 영상>

https://youtu.be/tYyokMf4a4Y



'위메프'에서 '루어낚시'를 검색해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옥션 하드베이트 - 하드베이트, 루어, 스포츠, 레져용품 특가, 브랜드할인, 누구나100%쿠폰지급.
http://www.auction.co.kr
G마켓 하드베이트 - 새로운 세상을 여는문 G마켓, 오늘만 특가, 매일 할인쿠폰, 단골고객 추가할인.
http://www.gmarket.co.kr



2017년 가을...

살다살다 이런경험 처음.

낚시 하다가 어류가 아닌 조류를 낚을 뻔.


배스 출조한 작년 가을에..

캐스팅 시작과 함께 날아온 오리 한마리.

낚시줄이 휭~ 날아가다 날아가는 오리 어깨(?)에 턱~ 하니 걸린다.

오리는 놀랬는지 더 속도를 내어 날아간다.

미친듯이 춤추는 낚시대.

이거 릴을 풀어야 될지 잠궈야 될지 고민~~


아마 8짜 배스를 걸면 이 손맛일까???

로드가 격렬하게 움직인다.

낚시대 작살 안나기 천만다행..

낚시줄이 오리 어깨에서 미끄러 빠지면서..

오리 한마리 덕분에 낚하다 처음으로 조류의 손맛을 봤다.



유튜브에서 '좋아요' 또는 '구독'을 눌러주시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오리 낚을 뻔한 짧은 영상> 

https://youtu.be/l2z12DKCvFo



  스피너베이트 - 하드베이트, 탐색용 루어 스피너베이트 저렴한 가격. 

  스피너 - 꺽지, 쏘가리, 배스, 송어등 민물루어 필수품 스피너

  스피너베이트 - 저렴한 가격부터 모음

  입문자용 루어세트 - 루어 입문자를 위한 저렴한 가격의 루어낚시세트 모음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