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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중순.

모래바닥이 차가울 정도로 새벽이 추워졌다.

올해 마지막 바다수영이 될거라는 것을 발의 느낌이 말해준다.


잠시 바다수영을 접는 시즌.

겨울과 여름.

겨울엔 당연히 추워서 접는거고

여름엔 해파리 때문에 수영하기가 힘들다.

수영하다가 해파리의 촉수에 쏘이면 깜짝 놀랄정도로 몸이 움찔...

마치 채찍을 맞은 듯 피부에 토돌토돌한 줄이...

그리고 상처 부위도 오래간다.

잘못하면 큰 일을 당 할 수도..


그래서 바다수영 시즌은 1년에 3월 중순부터 5월말 6월 초중순까지

9월 초, 중순부터 12월 초, 중순까지..

다른 바다수영팀은 모르겠는데 우리팀은 이렇게 활동을 한다.


어느덧 2018년도도 3월달이 시작됐다.

몇주만 있으면 바다수영을 시작할려나...

이 곳(삼천포) 바다수온은 봄철이 가장 차갑다.

맨손 맨발일 땐 마비가 올 정도로..

그래서 이 시즌엔 꼭 장갑, 버선이 필수다.

후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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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마지막 바다수영 영상

https://youtu.be/Uprgef3xf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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