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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6 현충일.
전날 직장 당직을 서고 우리 바다수영 팀들이 새벽부터 입수한 남해 송정해수욕장을 찾았다.
우리팀들은 새벽 06:00에 출발했었고 나는 아침 08:30에 개인적으로 출발.
지금 이맘때쯤 수온이 수영하기에 딱 좋고 물도 맑아 5월 중순을 넘기면서 가고 싶었던 해수욕장이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팀원들은 벌써 수영을 마치고 아침밥을 먹고 있는 상태.
먹는 것 보다 수영을 하고 싶은게 너무나 급해서 슈트를 입고 장비를 챙겨 바다로 향했다.
바다에서 덩그러니 혼자 수영하는게 이번이 처음.
맑은 바다를 혼자 수영한다는게 그닥 재미는 있지 않았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재미는 배가 되는 듯 하다.
혼자 카메라를 들고 바닷속을 촬영.
물이 너무 맑아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구도로 촬영을 해 봤다.
나만의 셀카를 찍었지만 혼자 수영한다는 건 역시나 노가다다.
이 달 중으로 한번 더 찾고 싶은 곳.
다음주 지방선거날을 기대 해 본다.
나의 동영상을 찍는 것 보다 팀원들의 동영상을 촬영해주면서 팀원들이 좋아하는 것이 더 재미가 있다.
내일 중으로 사전투표를 하고 선거당일은 남해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봐야지..
ㅋㅋㅋ
<남해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다수영과 바닷속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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