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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가 더 좋아 사진에 꽉 차게 달을 찍고 싶다.

그전에 카메라 촬영 기술을 습득하는게 문제인데..

사진을 찍으면서 카메라의 기능을 아직 다 파악하지 못했다.




야간에 촬영을 할 땐 그냥 조리개의 노출을 최대한 많이 열어두는 것 말고는...

그렇게 촬영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흔들림이 없이 삼각대와 카메라 리모콘은 필수.

조리개의 노출값도 수동으로 촬영시 배경의 밝고 어두움에 따라 기본적으로 평균값도 잡지 못한상황.

이 사진을 찍는데 예전 필름 사진이였다면 필름값을 엄청나게 날렸을 것이다.

그나마 시대가 좋아져 디지털 카메라로 아무렇게나 촬영해 그 중에 잘 나온 사진을 고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지금의 카메라 촬영보다 예전 수동카메라에 필름을 넣어 찍는 작가들이 더 고수가 아닐런지..


각종 카메라 삼각대 모음




왠만하면 요즘은 다들 사진을 잘찍는 편이다.

장비가 좋아져서 그런듯.

어떤 것이든 장비가 실력의 반을 먹고 들어가는 듯 하다.

그 분야에 아예 재능이 없다면 장비만으로도 안되겠지만....

그런데 달 주변에 달몰이 같은 빛 테두리는 어떻게 촬영해야 없여지는건지....

흰달을 찍고 싶은게 아니라 노란달을 찍고 싶은데....


탐론 렌즈/망원렌즈 모음




카메라에 ISO라는게 있는데 이것이 카메라의 감도란다.

빛의 양을 조절한다나...

조리개 말고도 또 다른 빛조절이 있나보다.

ISO란?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의 약자란다.

뭐 '국제표준기구'의 줄임말인데 예전엔 카메라의 감도가 카메라 회사마다 표기가 다 달랐단다.

그런데 그 감도를 국제표준으로 통일 시키면서 국제표준기구인 ISO가 감도의 명칭이 되었단다.




아무튼 조리개 노출값을 많이 주었더니 야간 보름달 모습이 아니라 아침풍경을 흑백으로 찍어 놓은 듯 하다.

아무리 찍어도 노란 모습이 안나오고 흑백사진처럼 찍힌다.



요건 노출값을 조금 덜 줬는데도 밤이라고 하기에는....

노란 달빛을 카메라에 담아낼려면 어떻게 카메라를 세팅해야 되는지...

그냥 찍어서 포토샵에서 조작해야 되는건가??

왜 달의 노란빛이 하얗게 나오는 걸까???

카메라 공부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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